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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코로나19’ 제쳐두고…성룡과 파티한 홍콩 경찰청장

2020-02-18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홍콩도 코로나19로 비상이라 시민들이 생필품 사재기까지 할 정도로 혼란스럽습니다. <br> <br>이 마당에 경찰청장과 배우 성룡 등 유명 인사들이 연회를 즐겨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. <br> <br>박건영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이틀 전 홍콩의 한 식당에 배우 성룡이 나타났습니다. <br> <br>[성룡 / 홍콩 배우] <br>"계급과 계층이 어떻게 다르든 간에 우린 모두 친구입니다." <br> <br>알란탐과 증지위 등 유명 배우들과 함께, 우정을 과시하는 자리였습니다.<br> <br>그런데 이 연회에 뜻밖의 인물도 참석했습니다. <br><br>홍콩 시위 때 강경 진압을 주도한 친중파 경찰청장이었습니다. <br><br>[크리스 탕 / 홍콩 경찰청장] <br>"제가 경찰이 된 것도 다 성룡 형님을 보고 배운 덕입니다!" <br> <br>코로나19로 혼란한 상황에서, 치안 책임자가 성룡이 출연했던 영화까지 거론하며, 연예인들과 연회를 즐긴 겁니다. <br> <br>홍콩에선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오늘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61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> <br>감염 공포가 번지면서 시민들 사이에선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진 지 오랩니다. <br> <br>[홍콩 시민] <br>"손수건하고, 다른 천을 배합하면 마스크 대체할 수 있어요." <br> <br>화장지 등 생필품 사재기까지 극성을 부리면서, 마트에서 진열대에 물건을 내놓으면 곧바로 고객들이 전부 사갑니다.<br> <br>급기야 어제는 시내 슈퍼마켓에서, 무장강도 세 명이 두루마리 휴지와 쌀, 파스타, 손 소독제 등을 훔쳐 달아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3명 중 2명은 체포했지만, 아직 1명은 잡지 못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. <br> <br>change@donga.com <br> <br>영상편집 : 이혜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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