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32번 환자인 11살 어린이는 세 차례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어린이는 지난 2일 이모부인 15번 환자가 확진된 뒤 당일 접촉자로서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5일과 7일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는데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행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자가격리 기간 어린이가 약간의 가래 증상을 보였지만, 증상이 크게 변하지 않아 중간에 검사를 시행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접촉 빈도로 볼 때 어머니인 20번 환자에게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3번 환자의 지인인 28번 환자도 지난달 26일 3번 환자가 확진된 뒤 시행한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14일간 자가격리 상태로 지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행된 바이러스 검사에서 경곗값에 가까운 양성이 확인돼 뒤늦게 격리 입원 조치됐으며 지난 17일 퇴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916023704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