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현재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역학 조사 이후 감염병 위기 단계 격상 여부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"종로구에서 진행 중인 29번, 30번 환자의 접촉자와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 결과와 대구의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뒤 위기 단계 조정 여부를 협의하도록 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방역당국의 감염병 위기 경보는 3단계인 '경계'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-주의-경계-심각 4단계로 구분되는데, '경계'는 '국내 유입된 해외 신종 감염병이 제한적으로 전파하는 상황' 등에 해당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지난달 20일 위기 경보 수준을 '관심'에서 '주의'로 한 차례 올렸고, 일주일 뒤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나자 '경계'로 한 단계 더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915175775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