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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·경북 대학병원 응급실 잇단 폐쇄…의료 공백 우려

2020-02-19 0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대구·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환자들이 늘면서 이들이 방문한 대학병원 응급실이 잇따라 폐쇄됐습니다. <br /> 지역 응급 의료체계가 무너질까 걱정이 큽니다.<br /> 서영수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대구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 5곳 가운데 4곳은 폐쇄됐습니다.<br /><br /> 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 환자가 다녀간 곳들입니다.<br /><br /> 인근 경북 영천에서도 영남대 부속 영천병원을 비롯해 확진자들이 다녀간 병원과 보건소가 줄줄이 문을 닫았습니다. <br /><br /> 이제 대구에선 흉부외과 응급진료가 가능한 3차 의료기관은 칠곡 경북대병원 뿐,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 확진자를 격리 치료할 음압병실도 54개에 불과한 상황, 하지만 상당수를 이미 다른 환자들이 사용하고 있어,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경우 병실 부족 문제는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<br />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등을 조사할 대구시 소속 역학조사관도 2명에 불과합니다. <br /><br />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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