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일본 크루즈선에 탔던 외국인의 국내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지만 승객 명단은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를 통해 탑승자 명단을 요청했지만 아직 명단은 확보하지 못했다며 항공권이나 승선권 발권 과정에서 사전에 확인하며 우선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각국의 법령이 있는 만큼 공식적으로 탑승자 명단을 확보하기 힘들다면서 여권 소인에 찍힌 입국항과 날짜를 통해서 관련자를 거를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내일까지 날짜로 요코하마항을 통해 일본으로 들어온 외국인의 국내 입국을 막는 방법입니다. <br /> <br />이 당국자는 문제의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타지 않은 사람도 입국 제한이 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장아영 [j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2016201804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