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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"코로나19, 건국이래 전례없는 전쟁"..."한국인들 우의에 감동" / YTN

2020-02-21 4 Dailymotion

우한시, 코로나19 전수조사 완료·주거단지 폐쇄 <br />’탈출 러시’ 우한에 강승석 한국 총영사 부임 <br />중국 외교부 "한국인들 우의에 깊이 감동"<br /><br /> <br />중국 당정이 코로나19와의 전쟁을 1949년 신중국 건국 이후 전례 없는 전쟁으로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정부는 한국의 우한 총영사 부임 등을 두고 한국인들의 깊은 우의에 감동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가 창궐한 후베이성에 파견된 중국 딩샹양 국무원 비서장이 "이번 질병 상황은 건국 이래 일대 비상 전쟁"이라고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"바이러스의 확산이 맹렬하고, 확산 범위가 넓어 전례가 없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과 정부를 대표한 관계자의 이러한 발언은 중국이 코로나19 사태를 역사적인 위기로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우한시는 주민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우한시 신임 당서기는 의심 환자와 확진 환자 모두 의료시설에 수용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못하는 각 구의 당서기와 구청장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우한시는 지난 14일부터 주민들의 외출을 엄격히 통제하기 위해 주거지역에 대한 봉쇄식 관리를 시작했으며 자가용 차량의 시내 통행도 금지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우한에 강승석 한국 총영사가 부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각국 정부에서 파견한 영사가 우한에 남아있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"어려움을 맞은 중국인들에 대한 한국인들의 깊은 우의는 우리를 깊이 감동하게 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주재 중국대사관도 동영상을 올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의 지원과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이영애 / 영화배우 : 대장금에서 역병을 이겨낸 것 처럼 중국도 반드시 이겨낼 거라고 믿습니다.] <br /> <br />이 동영상에서 싱하이밍 중국 대사는 "한국의 우의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 [js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2210859057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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