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·포항서 열리는 K리그 개막 경기 연기<br /><br />2020시즌 K리그 개막전 중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 연고 구단의 홈경기가 연기됐습니다.<br /><br />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(21일) K리그 대표자 회의를 열고 "오는 29일 대구에서 열리는 강원전, 3월 1일 포항에서 열리는 부산전 일정을 미룬다"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다른 팀의 개막전은 그대로 소화하기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.<br /><br />K리그 구단 대표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질 경우 리그 전체 일정 변경 등을 연맹 집행부에 위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