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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중심으로 전국 다 퍼졌다…하루 100명 넘게 확진

2020-02-21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둑이 터진 것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지금 이 시간에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요. <br> <br>하루 사이에 무려 백 명이 넘게 늘어났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확진자는 200명을 크게 넘었습니다. <br> <br>오늘 새로 경남과 충남 등에서 새로 확진자가 나와 <br> <br>확진자가 없는 지역은 이제 강원과 대전, 울산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전국이 코로나 19 영향권에 들어간 상황, <br> <br>먼저 정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어제 오후 5시 기준 104명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204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> <br>하루만에 100명이나 급증한 겁니다. <br> <br>영남권 첫 사례인 31번 환자가 등장한 이후 대구 환자는 사흘만에 100명을 넘었습니다. <br><br>첫 사망자가 나온 청도를 포함한 경북도 26명에 이릅니다. <br> <br>서울과 경기, 충북과 전북 광주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> <br>청정지역으로 유지돼 온 경남과 충남, 제주도 뚫렸습니다. <br><br>오늘 추가 확진 판정을 100명 중 85명은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돼 있습니다. <br><br>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서면서 세계 3위라는 불명예를 유지했고, 2위와의 간극을 좁히고 있습니다. <br><br>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하면서 정부도 방역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밝혔습니다. <br> <br>[박능후 / 중앙사고수습본부장] <br>"증세도 별로 없는 상태에서 전파를 시키고 있기 때문에 방역 당국에선 대처하기 힘든 질환의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." <br><br>보건당국은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해 가벼운 감기 환자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입니다. <br> <br>또 호흡기 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현우입니다. <br> <br>edge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이승헌 <br>영상편집 : 박형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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