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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O "한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...한국 정부와 긴밀 협력" / YTN

2020-02-21 8 Dailymotion

이란 ’코로나19’ 사망자 4명…중국 이외 지역 최다 <br />사망자 포함 확진자 18명…외국 방문 경험 없어 <br />레바논 첫 확진 여성, 이란 방문…’이란발 감염’ 우려 확산 <br />이탈리아서 16명 추가 확진…19명으로 늘어나<br /><br /> <br />WHO, 국제보건기구는 한국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WHO는 코로나19가 아직 '억제 가능' 단계에 있지만 기회의 창이 점점 닫히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자금 지원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박상남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21일 언론브리핑에서 한국의 상황을 직접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[거브러여수스 / WHO 사무총장 :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를 제외하면 중국 이외 지역에서 한국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습니다. 우리는 이런 증가를 초래한 전염 역학을 충분히 파악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] <br /> <br />실비 브리앙 WHO 글로벌 전염위험준비 국장은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에 전념하고 있고 동시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WH0 사무총장은 이어 코로나19 억제는 아직 가능한 단계에 있다며 국제사회의 자금 지원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거브러여수스 / WHO 사무총장 : 기회의 창이 아직 열려 있지만 점점 닫히고 있습니다. 우리가 국제사회의 행동을 촉구하는 이유입니다.] <br /> <br />한편 이란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나 중국 외 지역으로는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내 확진자는 사망자 포함 모두 18명으로 이들은 모두 외국 방문 경험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감염 경로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어제 레바논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환자가 이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란발 코로나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과 인접한 이라크는 지난 20일 이란으로 통하는 육상 출입국 사무소를 폐쇄했고, 이라크 항공과 쿠웨이트 항공은 이란행 항공편을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 환자 16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감염자 수는 모두 19명으로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상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22206205576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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