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'심각'으로 올리지 않고 현재 '경계'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현시기를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이라는 위험요인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한된 지역에서부터 지역사회 감염전파가 시작된 초기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대구와 경북은 지역사회 감염전파가 시작됐고 특별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하며 심각 단계에 준하는 강도 높은 방역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본부장은 이어 현재는 해외 유입을 검역단계에서 차단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한 과제이며 확진 환자에 대해서 모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격리해 초기확산을 통제하는 방역망 구축이 여전히 효과적인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212232245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