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39명 중 9명 무더기 확진<br /><br />경북 북부 지역 주민을 주축으로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39명 가운데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지역별로 안동 5명, 영주 1명, 영덕 1명, 예천 1명, 서울 1명입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스라엘 국내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아 감염 경로에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보건 당국은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람 가운데 확진자가 상당수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