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낙연 "코로나19 안정될 때까지 비대면 선거운동 주력" <br />황교안, 주말 현장 방문 일정 전면 취소 <br />도심 집회 전격 취소·전국 순회연설 온라인 대체<br /><br /> <br />총선까지 50여 일을 앞둔 주말, 본격적인 유세로 한창 바빠야 할 정치권도 코로나19 사태에 조심스러운 하루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강조하고 있는데, 야당은 필요한 추경에는 협조하겠다면서도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는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말마다 골목골목을 누비던 서울 종로 주자들부터 속도를 늦췄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코로나19 검사까지 받았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대면 선거운동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(KBS라디오 '김경래의 최강시사') : (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선거운동도 쉽지 않으시죠, 여기저기 악수하는 것 이런 것도?) 당연히 조심스럽고요. 선거운동 방식에서도 그런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코로나19 대응만큼은 정부·여당과 협력하겠다던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도 마찬가지. <br /> <br />당초 종로구 통인시장과 북촌한옥마을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예정시간을 10여 분 앞두고 전격 취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황교안 / 미래통합당 대표 (어제) : 우한 폐렴 사태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 광화문광장에 대한 문제도 그런 관점에서 국민의 우려가 없도록….] <br /> <br />주말마다 도심에서 열리던 우리공화당의 태극기집회가 취소됐고, 정의당은 비례대표 후보 경선을 위한 전국 순회 연설을 온라인 정견발표회로 대체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연이틀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보수 야당은 예비비든 추경이든 협조하겠다면서도 텃밭인 대구·경북 지역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는 데 대해서는 정부 대응을 맹비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일부 매체나 온라인에서 '대구 폐렴'이라는 용어가 쓰인 데 대해서는 혐오의 언어로 지역민의 상처를 더 키워서는 안 된다는 우려가 여야 양쪽에서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나연수[ysna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222021298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