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코로나19 환자가 잇따라 나온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천여 명을 자가격리하고, 이동 검사팀을 투입해 검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대구 지역 신천지 교인 약 9천3백 명의 명단을 확보했고, 확진자 접촉 여부와 관계없이 전원 자가 격리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들이 외출하지 않고 검사하는 게 적절하다고 봐 이동 검체 채취팀을 가동해 검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현재 1차로 명단이 확인된 교인 4천474명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544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나머지 교인 4천860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,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방역당국은 교인 전원에 대해 해외여행 이력과 의료기관 방문 이력 등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[bppjw1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212581499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