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좌우하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어제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본부장은 특히 천 명 가까운 특정 종교인 유증상자를 중심으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2∼3일간은 환자 수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들이 2차 전파를 일으키는지 최소화하는지에 따라 다음 환자 발생이 결정될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 행사에 참여한 9,50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, 이들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유증상자를 중심으로 검체 채취 등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402090472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