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환율이 한 방향으로 쏠리는 현상이 과도하게 커질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확대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주재하며 비정상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는 준비된 비상계획,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차관은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줄어들기 전까지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며, 실물경제 측면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내수와 소비, 수출이 위축돼 경기개선 흐름이 제약될 우려가 크다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코로나19의 파급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 [py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22409371546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