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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확진자 833명…“유증상시 출근·등교 자제”

2020-02-24 1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코로나 19 특집 뉴스에이 시작합니다. <br> <br>주말 사이 확 늘어난 코로나 19 확진자의 추세는 오늘 불이 더 붙었습니다. <br> <br>하루 새 230 명이 넘는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면서 80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. <br> <br>전국에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사망자와 유증상자가 늘어나면서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지금부터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. <br> <br>일단 오늘 상황부터 김단비 기자가 종합해 전해드립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33명으로 급증했습니다. <br> <br>하루만에 23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겁니다. <br> <br>국내 확진자 수가 800명을 넘으면서 일본 크루즈선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습니다. <br><br>특히 대구·경북지역은 확진자 수가 681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> <br>국내 확진자의 82%가 이들 지역에 집중된 겁니다. <br> <br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] <br>"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, 경북은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고 있습니다." <br><br>신천지 대구교회를 비롯한 집단 감염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한 추가 확진자 수는 하루에만 100명을 훨씬 넘었고, 부산 온천교회 신도 14명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> <br>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은 39명 중 30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결국 정부가 감염병 예방수칙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개정 수칙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는 지침이 담길 예정입니다. <br> <br>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출근이나 등교를 자제하라는 내용도 포함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단비 입니다. <br>kubee08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이기현 <br>영상편집: 이승근<br>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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