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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소재 대부분 파악...전원 자가격리 / YTN

2020-02-24 2 Dailymotion

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의 소재가 대부분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에겐 확진 환자와의 실제 접촉 여부를 떠나 전원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찰이 행적이 묘연했던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242명 대부분의 소재를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전히 연락 두절 상태로 경찰이 추적 중인 신도는 3명뿐입니다. <br /> <br />그간 경찰은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6백여 명을 투입해 통신 추적과 탐문수사에 주력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파악한 신천지 대구교회 신자는 모두 9천5백여 명. <br /> <br />보건당국은 이들 모두를 일괄 접촉자로 보고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[김강립 /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 : 확진 환자들과의 접촉 여부와 무관하게 전원 자가격리를 조치하였고, 진단검사도 모두 실시할 예정입니다. 우선 유증상자부터 신속하게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현재 코로나19 관련 범죄 수사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코로나 피싱을 당했다거나 31번 환자가 병원에서 몸싸움을 했다는 등 최근 대구·경북지역에서 허위조작정보가 무차별 유포돼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처럼 허위조작정보나 실제 개인정보를 유포한 92건을 수사해 46건, 59명을 적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46건 가운데 지역 맘카페가 가짜뉴스나 개인정보 유포의 진원지가 된 건 12건, 공무원 등 관계자가 내부 보고서를 유출한 경우는 13건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 사기 사건도 810건이 수사에 들어갔을 만큼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 판매업체 직원을 사칭하는 등의 수법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5명은 구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특히 폭행 등의 혐의로 검거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허위진술한 얌체 피의자 2명을 구속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안윤학[yhahn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42205069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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