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코로나19'에 소비자심리지수 급락…메르스 이후 최대폭<br /><br />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'코로나19' 영향으로 전달보다 급락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은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7.3포인트 하락한 96.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작을수록 비관적 심리를 강하게 나타냅니다.<br /><br />이번 7.3포인트의 낙폭은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, 메르스 때와 같은 수준입니다.<br /><br />한은 관계자는 "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기 직전까지의 수치"라며 "현 상황은 반영이 덜 된 부분이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