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행 피의자 발열 증세…검거·조사 경찰 14명 격리<br /><br />폭행 혐의로 조사받던 피의자가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이자 그와 접촉한 경찰관들이 격리됐습니다.<br /><br />충북 제천경찰서는 폭행 피의자 44살 A씨를 검거하고 조사한 경찰관 14명을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오늘(25일) 오전 11시쯤 제천 시내 주택가에서 지인 48살 B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달아난 A씨를 한 시간 만에 붙잡아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했는데, 그 과정에서 A씨가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