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CDC "지역사회 전파 대비"…치료제 임상실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코로나19의 미국내 지역사회 전파에 대비하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미 당국은 다만 "공포에 빠질 필요는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제의 임상실험도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샌프란시스코에서 정성호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25일 "코로나19의 미국 지역사회 전파는 시간의 문제일 뿐"이라며 사전에 대비할 것을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 "궁극적으로 미국에서 지역사회 전파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 더이상 이 일이 일어날 것이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정확히 언제 일어날지에 대한 문제입니다."<br /><br />또한 "코로나19의 발병이 매우 빠르게 진전하고 있다"며 "지금이 바로 기업과 학교, 병원들이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점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미 당국자들은 CDC의 경고는 "일종의 비상 계획"이라며 "바로 시행된다는 의미는 아니"라고 수위를 조절했습니다.<br /><br /> "나는 이런 최악의 상황이 일어나질 않길 희망합니다. 앞으로 몇주를 지켜봅시다.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."<br /><br />미국 내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임상실험도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미국 '길리애드 사이언스' 사가 개발한 '렘데시비어'라는 약품으로, 일본 크루즈선에서 격리됐다 탈출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.<br /><br />다만 증상 호전에 대한 확고한 데이터는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샌프란시스코에서 연합뉴스 정성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