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인영 "부적절 표현 송구"…'TK봉쇄' 발언 사과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대구·경북 '최대한 봉쇄' 발언이 파문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 회의에서 "고위 당·정·청 협의 결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표현으로 심려를 끼쳤다"며 "용어 선택에 부주의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어제(25일) 고위 당·정·청 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"대구·경북에 대해 최대한의 봉쇄 조치를 시행해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했다"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이후 '봉쇄' 표현을 놓고 파장이 커지자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"코로나19 전파와 확산을 최대한 차단한다는 뜻"이라고 수습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