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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, 요양보호사 1명 추가 확진

2020-02-26 0 Dailymotion

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, 요양보호사 1명 추가 확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부산에서 첫 코호트 격리가 발동된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선 요양보호사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집단 전염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.<br /><br />부산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고휘훈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부산시청입니다.<br /><br />부산은 현재 질병관리본부 기준 확진자는 52명, 부산시가 자체 파악한 확진자는 총 55명입니다.<br /><br />질본과 부산시의 확진자 숫자가 차이가 나는 것은 부산시에서 파악한 환자 중 일부가 아직 질본의 공식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부산에서 가장 염려되는 곳은 아시아드요양병원입니다.<br /><br />이곳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건물 전체를 봉쇄한 코호트 격리 조치가 들어간 곳인데요.<br /><br />이곳에서 근무한 요양보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.<br /><br />지난 24일 사회복지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명째입니다.<br /><br />이 요양보호사는 중증환자가 많은 집중치료실에서 근무를 했는데요.<br /><br />이 때문에 집단 감염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, 집중치료실에 있던 환자 26명은 일단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질본자료와 차이가 있지만, 경상남도가 자체 파악한 자료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, 경남은 확진자가 12명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창원 7명, 거제 1명, 거창 3명, 창녕 1명인데요.<br /><br />경남의 총 확진자 수는 이제 38명입니다.<br /><br />울산도 다섯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21살 남성으로, 이 확진자는 대구 첫 감염자인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<br /><br />현재 울산대병원에 격리 중이며, 울산시는 이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인지, 31번째 확진자와 함께 예배를 봤는지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부산에서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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