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전 9시 이후에 115명이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확진자 수는 총 1,261명이 됐습니다. 사망자는 12명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오후 4시 집계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체 확진 환자는 1,261명입니다. <br /> <br />오전 9시까지 오후 4시까지 115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하면 하루 동안 284명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수가 이미 오전에 천명을 넘었는데 지난달 20일 30대 중국인 여성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37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경북이 49명, 대구가 33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경남 9명, 부산과 경기가 각각 8명씩 추가됐고, 대전 2명, 울산과 충남이 1명씩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누계로 보면 대구가 710명, 경북이 317명으로 대구.경북에서만 천명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2명입니다. <br /> <br />12번째 사망자는 74살 남성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격리 해제된 환자는 24명으로 2명 더 늘었고, 검사 중인 사람은 2만7백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데 신천지 교인에 대한 검사는 어떻게 진행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는 어젯밤 신천지로부터 21만2천 명 규모의 전체 명단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명단을 내일까지 지자체별로 제공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을 전수 검사할 예정인데 고위험군에 대한 진단검사부터 먼저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또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가운데 유증상자 1,300여 명에 대한 검사는 오늘까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방역 당국은 2주간 감기 증상을 보이는 대구시민 2만8천 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검사 중인 사람이 2만 명이 넘어서 확진 환자가 내일도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였습니다.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617243845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