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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적 판매처 '마스크 판매' 한다지만…대구 시민 '분통'

2020-02-26 0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정부가 이르면 오늘(27일) 오후부터 우체국과 마트 등 공적 판매처에 매일 마스크 350만 장을 풀기로 했는데요.<br /> 하지만, 실제 판매까진 상당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 김도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정부가 약국과 우체국, 농협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매일 마스크 350만 장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이의경 / 식품의약품안전처장<br />- "특별재난지역, 의료적으로 필요한 곳에 지급한 후 취약계층, 취약사업장에 우선적으로…."<br /><br /> 기획재정부는 마스크 생산량 50% 이상을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.<br /><br /> 1인당 마스크 구입가능수량은 5매로 제한됩니다.<br /><br /> 하지만, 실제 판매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(☎) : 농협중앙회 관계자<br />- "(공급 업체와) 계약도 안 된 상황입니다. 빠르면 3월 초인데 늦을 수도 있다고 얘기가 나오네요. (정부 발표와) 엇박자가 좀 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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