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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 우려 표명에도 中 일부 과도한 '격리' 여전 / YTN

2020-02-27 0 Dailymotion

중국의 한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과도한 격리 조치에 대해 우리 정부가 항의를 했는데, 그 이후 상황이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베이징 연결합니다. 강성웅 특파원! <br /> <br />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경우 한국에서 온 사람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강제 격리를 시키고 있는데 오늘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가 풀렸다는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와 그제 한국에서 산둥성 웨이하이로 입국한 우리 교민 40여 명이 현재 호텔에 격리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에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중국인 탑승객 숫자가 더 많은데 이들도 모두 격리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장쑤성 난징에서도 이틀 전 도착한 아시아나기 탑승객들이 사흘째 격리되고 있는데, 한국인 65명이 포함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격리 이후 실시 된 발열 검사에서 한국인 승객 가운데 열이 나는 사람이 있어서 현재 추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격리 기간이 좀 길어질 수도 있는 유동적 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난징 공항 검역 과정에서 열이 났던 중국인 승객 3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주중 대사관과 우리 정부가 협조도 요청하고 우려 표시도 했는데, 이후에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까 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국 정부는 자국의 방역에 일관되기 지지를 해준 우리 정부에 감사를 표시한다면서도, 기존 조치는 아직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웨이하이시 당국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 들어 오는 사람도, 중국인을 포함해 14일 동안 호텔에서 집중 거주, 즉 격리를 시키겠다고 이틀 전에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중 우리 대사관에서 항의를 하자, 함께 탄 승객 가운데 열이 나는 사람이 있어서 검사가 필요하다, 또는 검사를 해서 문제가 없으면 귀가 조치하겠다며 완화된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실제로는 격리를 해제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다른 지역의 경우, 한국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면 일단 귀가를 한 상태에서 14일간 자가 격리를 시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일부 지역에서는 자가 격리 중인 우리 교민의 아파트 출입문을 봉인을 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시를 위해 문밖을 지키던 경비원이 퇴근을 한 뒤에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, 외국인에 대한 이런 방역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22716341280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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