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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서 감염경로 알 수 없는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/ YTN

2020-02-27 5 Dailymotion

美 캘리포니아, 감염 경로 모르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<br />보건 당국, 접촉자 추적 중…"지역사회 확산의 징후일 수도" <br />美 질병관리예방센터 "지역사회 확산 첫 사례일 가능성"<br /><br /> <br />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와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정이 이렇자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비상 상황을 선포하는 자치단체가 잇따르면서 한인 사회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승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와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 환자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나라를 다녀온 적도, 기존 감염자와 접촉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캘리포니아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추적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사례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서 확산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징후라고 지적했으며, 미 질병관리예방센터도 미국 내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미 서부지역에선 비상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LA타임스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카운티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자체 비상상황을 선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렌지카운티 집행위원회 위원장인 미셸 스틸과 부위원장인 앤드루 도는 지역 보건 담당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렌지 카운티는 로스앤젤레스와 함께 대표적으로 우리 교민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샌프란시스코시도 지난 25일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고, 로스앤젤레스 인근 산타클라리타 카운티와 샌디에이고 카운티도 비상령을 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승희[jos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22717272065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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