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대구의 격리병상 부족과 관련해 국가 차원의 병상 배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총리는 오늘(27일) 영남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자체간 협의로 협조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, 국가 차원에서 병실과 의료자원을 분배하고 관리할지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서 판단하고 명령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 총리는 대구시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 회의에서 지방과 중앙 그리고 부처 구분할 것 없이 가능한 모든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서 가용할 수 있는 병상을 확보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어 확진이 되고도 자가격리 중인 환자들이 신속하게 입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271949282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