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 군 당국이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참모본부와 한미 연합사는 오늘 공동 브리핑을 통해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'심각'으로 격상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한미 장병의 안전을 고려해 박한기 합참의장이 훈련 연기를 제안했고,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을 공감해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군 당국은 이번 연기 결정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2722264127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