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모펀드 환매 중단으로 대규모 투자금 피해가 발생한 이른바 '라임 사태'를 수사하는 검찰이 관련 증권사와 은행을 압수 수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어제(27일)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의 대신증권, 우리은행 본사와 여의도 KB증권 본사에 수사진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지난 19일, 여의도 라임자산운용 본사와 신한금융투자 등 관련 회사를 상대로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검사국은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가 무역금융펀드인 '플루토 TF1'에 부실이 발생한 사실을 숨기고, 해당 펀드를 계속 판매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라임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라임 임직원과 해당 상품을 판매한 증권사 임직원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800045231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