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금이 전시와 같다는 생각으로 특히 대구·경북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는 '코로나19' 대응에 군의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미국 방문을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한 직후 화상으로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군의 대비태세도 빈틈없어야 한다며, 핵심군사시설엔 고강도 감염 차단을 시행하고 전력이 정상 운용될 수 있도록 운용 공간을 분할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예방적 격리와 비상근무체제 등으로 불편을 겪는 장병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, 그 가족들과도 적극 소통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회의를 마친 뒤 국군대구병원을 방문해 병상 확충 공사 현장을 확인한 뒤 군 의료인력을 격려했고,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찾아 감염 차단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2816520037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