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하고 있는 병원의 의료 서비스 종사자들이 확진자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해 감염될 우려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오늘(28일) 오후 기자회견에서 확진자가 입원한 병원 내 의료 종사자들이 확진자와 관련한 정보를 전혀 전달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코로나19 의심환자의 검체는 3중 안전 포장을 하고 반드시 표기하도록 한 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아 검사 노동자들이 또 다른 감염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공노 교육공무직본부도 현재 정부 방침에 따라 긴급 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지만, 구체적인 안전 지침이 없어 어린이들이 집단 감염 우려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집단적 돌봄을 최소화하거나 중단하고, 정부가 맞벌이 가정 휴가제를 마련해 휴가 사용이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816523321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