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는 지난 25일 입수한 경기도 내 신천지 교회 신도 3만3천8백여 명 가운데 코로나19 유증상자가 7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 가운데 89명은 이미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5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는 유증상자로 나타난 신도 전원에 대해 감염검사를 받도록 하고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나더라도 14일간 자가격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또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일부 신도에 대해서는 경찰에 소재파악 협조 등을 요청하고 법무부에 해외방문 이력 조회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지사는 대구 예배 참석자가 질본을 통해 받은 자료와 과천 총회에서 강제 입수한 자료가 다르고 대구 상황에 비춰볼 때 경기도에서만 확진자가 6백 명을 넘을 수도 있는 위중한 상황이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구·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중증환자는 경기도에서 계속 수용하고 있지만, 수백 명에 달하는 위급하지 않은 환자들을 모두 수용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2281545314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