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남기 경제부총리는 6조 2천억 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다음 주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 합동 브리핑을 열고 민생과 경제에 미치는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세출 예산을 기준으로 메르스 사태 추경 예산인 6조 2천억 원보다 작지 않은 규모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추경의 효과는 적시에 집행될 때 정책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며 관련 부처와 협의해 신속히 추경안을 마무리해 다음 주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번 추경은 경기 부진에 따른 세수 감소에 대비한 세입경정을 포함할 경우, 11조 원 이상의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. <br /> <br />오인석 [insuko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22901202650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