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콩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94명으로 늘었다고 홍콩 명보 등이 28일 보도했습니다 <br /> <br />이날 홍콩에서는 61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홍콩 내 확진자 수는 총 94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가운데 2명은 최근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'다이아몬드 프린세스' 호의 승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 정부는 일본에 전세기를 보내 이 크루즈선에서 193명의 홍콩인을 데려왔으며, 이들은 홍콩 포탄 지역에 있는 공공 임대 아파트에 격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의 크루즈선 승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전체 94명의 확진자 중 홍콩 노스포인트 지역에서 감염된 사람이 25명에 달해 이 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2282357279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