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, 한국발 입국자 "도착즉시 건강상태 신고"<br /><br />독일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·이탈리아·이란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입국 즉시 건강 상태를 당국에 알리도록 하는 내용의 강화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독일 정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는 현지시간 28일 오후 모든 입국자에 대한 건강 체크를 강화하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독일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이미 이런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16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던 내달 4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주최측은 정부의 권고에 따라 이를 전격 취소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