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천교도소서 첫 재소자 확진…무더기 감염 우려<br /><br />경북 김천교도소에서 60대 재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교도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은 있지만, 재소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이철우 경북지사는 오늘 브리핑에서 김천교도소에서 올해 60세인 남성 재소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같이 생활하는 재소자 3명과 관리담당 교도관은 격리시키고 역학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천교도소에는 재소자 670명과 직원 23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재소자들은 좁은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어 무더기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