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방문, 또는 경유한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나라가 71곳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오늘 오전 9시 50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거친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가 33개국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 지역의 레바논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이 코로나19 발생지를 방문한 여행객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 명단에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역이나 격리 등으로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등 한국발 여행객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는 38개국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의 북마케도니아, 불가리아, 벨라루스, 사이프러스,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, 남미 파라과이 등이 각각 입국 절차를 강화한 나라 명단에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광둥성과 산시성, 쓰촨성 등 8곳의 성과 상하이시에서 한국을 경유한 탑승객들을 14일간 격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태국과 인도, 타이완 등 아시아 5개국, 영국과 아이슬란드 등 유럽 10개국 등이 자가 격리, 또는 검역 강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291118290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