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탈리아 다녀온 가수 청하 일행 중 2명 코로나 19 확진 <br />소속사 "가수 청하 검사 결과 음성 판정" <br />확진자 2명, 서울 광진구·강남구 거주 <br />이탈리아, 코로나19 급격히 확산…환자 천 명 넘어서<br /><br /> <br />연예·패션계가 이번엔 이탈리아발 코로나 19 감염에 떨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수 청하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다녀온 스태프 2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 이탈리아를 다녀온 가수 청하 일행 가운데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 팬카페에 청하와 이탈리아에 다녀온 스태프 한 명이 귀국 뒤 열이 나 검사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바로 청하를 비롯해 모든 일행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검사한 결과 1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가수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청하는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하고 화보를 촬영하기 위해 지난 19일 출국해 24일 입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7일과 29일 서울 광진구와 강남구에서 밀라노를 다녀온 30대 주민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자 청하 일행이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탈리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해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그 진원지로 밀라노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 지역이 꼽힙니다. <br /> <br />밀라노 패션위크는 전 세계 스타와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패션쇼입니다. <br /> <br />청하 외에도 적지 않은 한류 스타와 패션업계 종사자들이 다녀온 행사여서, 연예·패션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030118513303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