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방문, 또는 경유한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나라가 81곳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오늘(1일) 오후 7시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거친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가 36개국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남태평양 뉴질랜드령 쿡제도와 중동 지역의 레바논,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앙골라와 터키가 코로나19 발생지를 방문한 여행객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 명단에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역이나 격리 등으로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등 한국발 여행객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는 중국을 포함해 45개국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북마케도니아, 불가리아, 벨라루스,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, 나이지리아 등에 이어 동남아 라오스와 중미 온두라스가 입국 절차를 강화한 나라 명단에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서 한국을 경유한 탑승객을 14일 또는 일시적으로 격리하는 지방 정부는 베이징시와 충칭시, 저장성이 추가되면서 모두 14곳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외교부는 중국 섬서성이 입국 제한을 한다고 공지했지만, 업무 착오로 확인돼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0122264170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