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중국인 근로자들이 흉기에 찔리거나 아파트에서 떨어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양주경찰서는 어제(1일)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화단에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출동한 경찰이 해당 아파트 17층 세대 내에서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던 또 다른 중국인 B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중국인 남성 C 씨도 흉기에 찔려 아파트를 빠져나오다 119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양주시의 한 공장 근로자 숙소로 이용되는 해당 아파트에서 함께 지내던 이들로, 사건 당시 모두 6명의 중국인 근로자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근로자들끼리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나머지 중국인 남성 3명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0200493571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