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19 확진자 가운데 경증 환자는 앞으로 입원 치료 대신 생활치료센터에서 관리됩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진자를 경증, 중등도, 중증, 최중증의 4단계로 분류해 중등도 이상 환자는 음압격리병실이나 감염병 전담 병원에 신속히 입원 치료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입원 치료의 필요성은 낮지만 격리가 필요한 경증 환자는 국가운영시설이나 숙박시설을 활용한 지역별 '생활치료센터'에서 관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코로나19가 빠른 전파속도와 초기 감염력으로 환자가 단기간에 급증하고 있지만 확진자의 80%가 경증 환자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기존에 입원 치료 원칙에 따라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가 입원하면서 치료가 필요한 중증 혼자들이 입원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 이같이 치료 체계를 바꿨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현재 입원 치료 중인 경증 환자는 안정적인 경우 입원치료 대신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고, <br /> <br />자택에서 대기 중인 확진자는 보건소가 의료상담팀이 상담을 통해 증상이 심화 되면 병원으로 옮겨지게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0206402651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