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 중단 사태를 맞은 남자프로농구가 4주 후 리그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KBL은 긴급 이사회를 열어 정규리그 일정을 28일까지 4주간 중단하고, 29일부터 재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KBL은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, 4주 전에라도 상황이 호전되면 리그 재개와 관중 입장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상황이 좋아지지 않으면 다시 이사회를 열어 후속 대응안을 준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KBL은 오는 29일부터 남은 정규리그 57경기를 모두 정상적으로 소화하고, 포스트시즌 일정을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반면 여자 프로농구는 6개 구단 사무국장이 모여 회의를 한 결과, 막바지에 다다른 정규리그 일정을 지금처럼 무관중경기로 모두 소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[hooa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30215090193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