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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사훈련도 미뤘다...軍, 조기임용 의료진 등 천여 명 현장 투입 / YTN

2020-03-02 4 Dailymotion

軍, 국군 대구병원 병상 303개 확보…5일부터 민간인 수용 <br />의료 지원인력 군사훈련 연기…공중보건의 750명 조기 투입 <br />9일 예정 간호사관학교 임관식 내일로 앞당겨…전원 대구로 <br />군 관련 의료진 천여 명 투입…코로나19 제독 작업도 계속<br /><br /> <br />군 당국이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과 대국민 지원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 병원에 민간 확진자를 수용하고 공중보건의는 군사훈련을 미루고 조기 임용시켜 현장에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군 대구병원에 코로나19 민간 확진자를 수용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민간병원이 병실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군이 지원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군 당국은 303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오는 5일부터 민간인 확진자를 수용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의료 지원을 위해 군사훈련도 뒤로 미뤘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공중보건의 750명을 조기 임용해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의관 입영 대상자도 코로나19 의료지원자에 한해 군사교육을 한 달 단축하고, 9일 예정됐던 간호사관학교의 졸업식도 당겨 신임 간호장교 전원을 국군대구병원에 조기 투입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기존 지원인력까지 더하면 민간에 투입되는 군 의료진은 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대구 일대를 중심으로 장병과 제독 차량의 코로나19 제독 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부터 방역 지원활동에 나선 장병이 지금까지 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군 당국은 민간 의료지원이 군내 확진자나 의심자 관리 소홀로 이어지지 않도록 검사기관을 확대해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문경[mk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021737424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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