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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경증환자 '생활치료센터' 5곳 추가 확보...오늘 일부 입소 시작 / YTN

2020-03-03 1 Dailymotion

경북 영덕·경주 등지에 생활치료센터 5곳 추가 확보 <br />대구에서만 자택 대기자 2,200여 명…"시설 확충 필요" <br />보건당국 "다음 주까지 수용 인원 2천 명까지 늘릴 것"<br /><br /> <br />확진자가 급증하는 대구·경북 지역에서 생활치료센터 5곳이 추가로 마련되고 일부 시설에선 오늘부터 새로 환자들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대구에서 처음 문을 연 생활치료센터에는 경증 환자 140명 정도가 입소했고, 오늘도 추가로 환자들이 들어올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부장원 기자! <br /> <br />부 기자가 있는 대구1생활치료센터 말고 5곳이 추가로 확보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대구시는 오늘 경북 영덕의 삼성인력개발원과 경주 농협교육원 등 5곳의 시설, 모두 1,029개 객실을 확보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문을 연 이곳 중앙교육연수원을 비롯해 생활치료센터가 모두 6곳으로 늘어난 건데요. <br /> <br />현재 환자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경주 농협교육원에서는 오후부터 환자 입소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대구에서만 2천2백여 명이 집에 대기 중이어서 지금 확보된 시설로는 부족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보건 당국은 다음 주까지 수용 가능 인원을 2천 명으로 늘리고 이후 대구·경북 이외의 지역까지 모두 3천 명 규모의 시설을 확보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시설마다 환자들을 200명 안팎을 수용할 계획인데, 이를 담당할 전문의 1명, 공보의 3명, 간호사 6명, 간호조무사 9명 등 20명 내외의 의료진이 배치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부 기자가 나가 있는 대구1생활치료센터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 <br />이곳 중앙교육연수원에 마련된 대구1생활치료센터에는 어제 하루 환자 138명이 입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보이는 4층짜리 건물이 환자들이 머무는 곳인데요. <br /> <br />조금 전에 입소자 가운데 1명이 아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증상이 호전돼 의료진 판단 아래 퇴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직접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생활치료센터 관계자 : 집에서 자택격리 잘하시고 꼭 완치하십시오.] <br /> <br />입소자들은 1인 1실을 쓰고 있는데, 숙식을 모두 방 안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입소자 가운데 40명 정도는 대구동산병원과 경북대병원 등에 입원해 있던 경증환자들이고, 나머지는 자가 격리자들입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환자들인데요. <br /> <br />다만 평소 간경화를 앓고 있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0316050984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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