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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, 뒤늦게 위기감 느꼈나…日, 긴급사태선언도 검토

2020-03-03 6 Dailymotion

아베, 뒤늦게 위기감 느꼈나…日, 긴급사태선언도 검토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최악의 감염 사태를 낳은 일본 크루즈선 승객들이 모두 하선한 가운데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을 곧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다가오는 올림픽을 의식한 듯 다소 느슨하게 대처를 해온 일본 정부도 급기야 '긴급사태 선언'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남현호 기자의 보돕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천명 안팎으로까지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는 크루즈선 '다이아몬드 프린세스'에 탑승했다가 감염된 711명도 포함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승객과 승무원 3,711명 중 약 5분의1이 감염된 셈입니다.<br /><br />특히 지난 1일 하선이 끝났지만 귀가 후 다시 양성판정을 받은 일본 자국민과 외국인의 사례까지 더하면 실제 감염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오는 7월 도쿄올림픽을 의식해 그동안 미지근하게 대처했던 일본 정부도 뒤늦게 위기감을 느낀 듯 이전과는 달리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아베 신조 총리는 "항상 최악의 사태를 상정한 대비가 중요하다"며 "긴급사태 선언을 포함한 입법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"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2013년에도 긴급사태 발령이 가능한 '신종 인플루엔자 등 대책 특별조치법'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정부는 또 일본 내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오면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진 홋카이도에 마스크 320만장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일본에선 마스크에 이어 '휴지' 사재기가 벌어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휴지의 원재료가 중국산이라서 금방 동이 날 수 있다는 '가짜뉴스'에서 비롯된 것으로, 아베 총리까지 나서 재고가 충분하다며 시민들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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