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4차 경선, ’현역’ 강세 <br />’檢 개혁 쓴소리’ 조응천 본선행 티켓 <br />"선거구 획정안 확정 시 재경선 할 수도"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4월 총선 지역구 후보를 정하는 4차 경선 결과, 현역 의원 대부분이 본선행 티켓을 따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남양주갑에서는 검찰 관련 입법 과정에서 쓴소리를 내왔던 조응천 의원이 곽동진, 홍영학 예비후보에 앞섰고, 비례대표인 이재정 의원은 심재철 미래통합당 의원이 6선에 도전하는 경기 안양 동안을에서 이정국 예비후보를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현역 의원과 청와대 출신이 대결한 서울 동작갑에서는 김병기 의원이 김성진 전 청와대 사회혁신비서관, 이재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 노원갑에서는 고용진 의원, 전남 영암·무안·신안에서는 서삼석 의원, 전남 나주·화순에서는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공천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번에 발표한 지역 가운데 노원 등 국회에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에 조정 지역으로 포함된 곳들은 최종 확정 결과에 따라 재경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최운열 중앙당선관위원장은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0407354162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