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 3당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이 공직선거법 취지를 훼손했다며 재의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, 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획정안이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인구 기준과 농산어촌의 지역 대표성 등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무엇보다 여야 3당 교섭단체 대표가 합의한 지역 조정 최소화 원칙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획정위가 세종시 등 네 지역에 선거구를 하나씩 늘리는 대신, 강원과 전남 등에서 선거구 통합을 통해 하나씩 줄이는 획정안을 제출하면서 정치권의 반발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041445416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