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·경북 지역 주민과 의료진을 위한 대학가의 성금 모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4백여 명은 어제(3일)부터 열린 '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울대인 모금' 계좌에 하루 만에 1,400만 원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계좌를 연 식물생산과학부 학생 손주승 씨는 앞으로 천만 원씩 모일 때마다 방호복 등을 사서 대구·경북의 의료진에게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말 대학 처음으로 코로나19 성금 모금에 나선 경희대학교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1,500여 명이 오늘까지 모두 4,600여만 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연세대와 고려대 등 서울의 여러 대학에서 자발적인 모금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현우 [junghw5043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041923487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