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자국민과 자국 거주 외국인 무슬림의 메카와 메디나 성지순례도 일시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금지 조치는 비정기 성지순례에만 적용되고, 올해 7월 말 정기 성지순례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사우디 정부는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메카와 메디나에 성지순례를 목적으로 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일시 중단했지만 자국민과 자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무슬림의 성지순례는 허용했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디에서는 바레인을 거쳐 이란을 다녀온 자국민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3042303025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