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통합을 주문한 것과 관련해 자유공화당과 친박신당은 뜻을 받들어야 한다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공화당 조원진·김문수 공동대표는 어제(4일)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의 미래에 대한 큰 결단을 내렸다며, 태극기 우파세력과 미래통합당 등이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앞서 공화당이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만큼, 통합당은 홀로 진행하고 있는 공천 작업을 멈추고 4·15 총선에서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탄핵 시점부터 품고 있던 마음이라며, 이번 총선에서 보수우파가 승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탄핵에 대해 묻고 갈 순 없다며, 탄핵에 찬성했던 사람은 큰 죄를 지었다고 반성해야 보수 우파라고 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0501105211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